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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력수급에서 원전의 역할, 국민과 함께 논의한다
그간 이재명 정부의 탈탄소 정책에서 원전은 ‘주력 전원’이라기보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탄소배출을 줄이는 무탄소 전원 중 하나로 논의돼 왔다. 그러나 환경·탈핵 진영에서는 원전을 탈탄소 전원으로 인정하더라도, 중대사고 위험-사용후핵연료 및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문제-재생에너지·ESS·전력망에 대한 투자와의 자원 배분 등을 들어 반발하고 있다.
Governance&Policy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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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rnance&Policy
Governance&Policy
2026-01-05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전면 개편...기업·금융권 전략 재편 불가피
정부가 녹색금융의 기준선 역할을 해온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전면 개정하며, 국내 녹색금융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단기적으로는 금융상품 구조와 기업 투자 전략의 재정비를 요구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한국 녹색금융의 신뢰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녹색분류체계가 보다 촘촘해진 만큼, 이제 관건은 이를 실제 자금 흐름으로 연결하는 금융권의 실행력이다.
Governance&Policy
2026-01-05
Governance&Policy
2026-01-01
PPA 확산 더딘 이유는 ‘계약 구조’…20년 고정 계약이 발목
국내 PPA 계약은 제도 도입 이후 빠르게 증가했지만, 여전히 RE100 이행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2025년 기준 PPA 누적 계약 물량은 약 1.2GW 수준으로, 이를 전력량으로 환산해도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예상 수요의 2%도 되지 않는다. 특히 2025년 신규 PPA 계약 물량은 급감하며 확산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Governance&Policy
2026-01-01
Governance&Policy
2025-12-30
폐기물 규제 손본다…발전사 매립장·수입 폐기물 보관기준 완화
방전이 완료된 전기차 폐배터리(모듈, 셀 포함)만 수탁하는 재활용업자에 한해 방전장비를 필수 보유장비에서 제외하고, 명절 등 장기 연휴기간에는 병원,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보관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며, 폐기물 수집·운반업자가 음식물류 폐기물만 운반하는 경우 밀폐형 압축·압착차량을 갖추지 않도록 하는 등 규정을 합리화했다.
Governance&Policy
2025-12-30
Governance&Policy
2025-12-19
정부, 2030 NDC 속도전...기후적응도 강화
정부가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전력망·탄소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탈탄소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대폭 상향하고, 지역 분산형 전원과 이를 연결하는 전력망 개편, 배출권거래시장 정상화, 기후적응 정책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Governance&Policy
2025-12-19
Governance&Policy
2025-12-16
해상풍력 ‘계획입지’ 시대 연다…인허가 71개월→31개월 단축 목표
정부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 법령인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 제도 안착을 위해서는 주민 의견수렴 절차의 표준화(기간·대상·방법) ▲환경성 평가의 세부 요구사항과 자료 기준 ▲안보지표 적용 방식과 평가의 투명성 ▲공동 접속설비 비용 분담 원칙 등을 고시·가이드라인으로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Governance&Policy
2025-12-16
Governance&Policy
2025-12-12
공공기관 ESG 공시 첫 ‘공용 언어’ 나왔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연구기관·ESG 전문가로 워킹그룹을 꾸려 회의를 거친 끝에 총 37개 지표, 81개 세부지표를 도출하여 '공공기관 ESG가이드라인(안)'에 담았다. 지표는 ▲총괄(ESG 목표 및 전략·중대성 평가·공시 등) ▲환경(E) 13개 ▲사회(S) 14개 ▲지배구조(G) 10개로 나뉜다.
Governance&Policy
2025-12-12
Governance&Policy
2025-12-11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국제 탄소시장 활용 확대·ETS2 1년 연기
유럽연합(EU)이 1990년 대비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90% 줄이는 새로운 법적 목표에 잠정 합의했다. EU는 2023년 말 기준 이미 19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37% 줄여 2030년 목표에 상당 부분 근접한 상태다. 회원국이 특정 부문에서 감축이 부족할 경우 다른 부문의 초과 감축분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는 ‘부문 간 유연성’이 확대됐다.
Governance&Policy
2025-12-11
Governance&Policy
2025-12-03
기후에너지환경부, 2030년까지 육상풍력 6GW 확대…2026년 예산 19조원
전 세계는 육풍이 재생E 핵심 전원으로 보급되어 비용도 지속 하락 중이나, 국내는 보급 지연으로 글로벌 대비 비용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또 한국은 인허가 지연에 따른 간접비 등 제반비용 상승이 글로벌 기준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2030년까지 육상풍력 발전 설비를 현재의 세 배 수준인 6GW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Governance&Policy
2025-12-03
Article
2025-11-28
COP30에서 드러난 새로운 불평등...한국, 정의로운 전환·교육·사회적 대화구조 가장 취약
COP30의 공식 결과 보고서는 녹색 성장을 둘러싼 새로운 불평등 구조와 아직 숫자로만 정의된 이행의 민낯을 보여줬다. 한국은 COP30이 제시하는 거대한 그림을 따라잡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중장기 계획에서 이들을 통합적으로 조정하는 ‘행동 어젠다’도 보이지 않는다. 한국 언론은 외교 성과나 정쟁의 측면에 머물지 않고 국내 전력망·도시계획·농업·사회보호 정책에 어떻게, 언제까지 반영돼야 하는지 끈질기게 묻는 일을 제대로 시작해야 한다.
Article
2025-11-28
Governance&Policy
2025-11-25
온실가스 배출권, 이제 증권사를 통해 주식처럼 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4일 "그동안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는 한국거래소를 통해 직접거래만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거래 참여자가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여 증권사 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위탁거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출권 위탁거래는 2024년 1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배출권거래중개업이 신설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Governance&Policy
2025-11-25
Governance&Policy
2025-11-17
EU, 지속가능성 규제 대폭 완화…CSRD·CSDDD ‘슈퍼대기업 중심’으로 후퇴
유럽연합(EU)이 기업 지속가능성 규제의 양대 축인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과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CS3D)의 적용 범위와 의무를 대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규제의 초점이 ‘일반 대기업’에서 ‘극소수 초대형 기업’으로 옮겨가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직접 규제 부담은 줄어들 수 있지만 공급망·투자자 요구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Governance&Policy
2025-11-17
Governance&Policy
2025-11-13
2035년 온실가스 53~61% 감축…“실행 계획 빠진 빈껍데기” 비판도
정부는 제5차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전체회의에서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제4차 배출권거래제 계획기간 할당계획을 확정했다. 2035년까지 2018년 순배출량(7억4230만 톤) 대비 53~61% 감축 수치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 목표만 내세우고 실질적 이행 로드맵이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후 거버넌스 자체가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는 신호"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Governance&Policy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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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력수급에서 원전의 역할, 국민과 함께 논의한다
그간 이재명 정부의 탈탄소 정책에서 원전은 ‘주력 전원’이라기보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탄소배출을 줄이는 무탄소 전원 중 하나로 논의돼 왔다. 그러나 환경·탈핵 진영에서는 원전을 탈탄소 전원으로 인정하더라도, 중대사고 위험-사용후핵연료 및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문제-재생에너지·ESS·전력망에 대한 투자와의 자원 배분 등을 들어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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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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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에너지 전환 해법은 ‘직접 PPA’...복잡한 과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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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에너지 전환 해법은 ‘직접 PPA’...복잡한 과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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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RE100, 한국이 가장 어렵다”…PPA 부대비용·REC 가격 변동성·계약·정산 ‘병목’
Governance&Policy
2026-02-27
국내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전력 100% 사용) 이행이 비용과 제도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지난해 발간된 클라이밋그룹(The Climate Group)·CDP의 에 따르면 RE100 이행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비율이 전 세계 42%인 반면 한국은 12%(2024년 기준)에 불과하다. 중국 59%, 일본 36%, 미국 67%, 유럽 83%에 비해 턱없이 낮다.
Governance&Policy
2025-06-09
한국 재생에너지 성장, 전력망·PPA·RPS 개혁에 달렸다
Governance&Policy
2025-06-09
한전의 재정난과 송배전 부문의 독점적 지위를 감안할 때 경제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경쟁을 강화하기 위한 시장 개혁이 절실한 시점이다. 2025년 2월에 발효된 전력망법은 지역 사회의 반대로 인해 전력망 건설에 대한 보상 조치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송배전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력망 투자가 연계되지 않는다면 그 실효성이 떨어진다.
Energy
Energy
2026-06-23
"공장이 아니라 전력망이 산업 입지를 결정한다"…승부처는 '에너지 고속도로'
과거에는 공장이 들어서면 전기를 공급했지만, 이제는 전력망이 구축된 곳으로 산업이 이동하는 시대가 됐다. AI와 반도체, 데이터센터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은 발전소 숫자가 아니라 전력 이동 능력에서 결정된다는 의미다. 삼일PwC는 "전력망 대전환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실행 체계"라며 "HVDC 인프라, 시장 제도, 주민 수용성, 재원 조달을 통합적으로 설계해야 에너지 고속도로가 국가 성장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nergy
2026-06-23
Retail&Consumer
Retail&Consumer
2026-07-07
스타벅스, 2030 탄소감축 목표 재검토…"배출량 90% 차지하는 공급망이 발목"
스타벅스의 이번 결정은 글로벌 기업들이 자체 사업장의 탄소 감축은 상당 부분 진전시켰지만, 공급망 배출 감축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스코프 3 배출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재 기업들은 농업, 원재료, 물류까지 포함한 가치사슬 전반의 구조적 변화 없이는 기존의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드러냈다.
Retail&Consumer
2026-07-07
Industrials
Industrials
2026-08-20
EU, 포장재 규제 전면 시행…식품 포장 ‘영원한 화학물질’ 제한
라면·김·과자·냉동식품·즉석식품·배달음식 용기 등 방수·방유 기능을 갖춘 포장재를 사용하는 한국 식품기업이나 화장품 업계의 경우 PFAS 함유 여부에 적극 대응이 요구된다. 특히 종이나 친환경 소재로 보이는 포장재라도 기름이나 수분을 차단하기 위한 코팅제에 PFAS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
Industrials
2026-08-20
Tech
Tech
2026-08-03
히트펌프, 제주서 난방 전기화 첫걸음
일반적으로 히트펌프는 전기 1kWh를 사용해 3~5kWh 수준의 열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기존 전기난방보다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이 확대될수록 건물부문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Tech
2026-08-03
Financials
Financials
2026-09-27
뉴욕주, 첫 ESG 일반채권 발행…교통·교육·환경사업에 3억1890만달러 투입
지방정부가 도로·대중교통·학교·상하수도·환경·에너지 등 장기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 자체의 ESG 성격을 명확히 정의하고, 성과지표와 자금 사용처를 투명하게 관리한다면 지속가능금융과 연계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진다. 뉴욕주의 사례는 ESG가 민간기업의 경영평가를 넘어 지방정부의 정책사업 선정과 재정조달, 투자자와 시민에 대한 책임성까지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Financials
2026-09-27
Health
Health
2026-08-28
필립스, 헬스케어 첫 ‘EU 녹색채권’…“ESG가 자본조달 경쟁력으로”
유럽 시장을 겨냥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라면 변화가 더 직접적이다. 제품의 에너지 효율, 탄소배출량, 원재료의 지속가능성, 공급망 배출량, 제품의 수리·재사용·재활용 가능성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화하지 못하면 향후 글로벌 조달시장과 투자시장에서 경쟁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국내 의료기업에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친환경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것을 단순히 ‘ESG 비용’으로 볼 것이 아니라, 녹색채권과 지속가능금융을 끌어올 수 있는 사업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Health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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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6-19
국내 18조 해상풍력 시장 현황과 과제
해상풍력 시장 곳곳에 기업 각축전에도 시장은 썩 밝은 표정이 아니다. 해상풍력특별법안,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 등 관계 법령이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상태대로면 전기본 기본안의 보급 목표는 태양광으로 대부분을 채워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Energy
2024-06-19
Retail&Consumer
2025-11-14
“한국은 단 한 번도 폐의류를 재활용한 적이 없다”
한국은 중고의류 수출량 세계 5위지만 이 중 상당량이 해외에서 소각·매립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폐의류 수출은 곧 재활용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이는 환경적 재활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다. EU가 수출규제에 나서는 상황에서 폐기물부담금 제도, 생산자책임재활용(EPR)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 향후 5년은 한국 패션·유통업계의 순환경제 전환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이라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Retail&Consumer
2025-11-14
당신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Conversation